우리투자證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1천억 돌파

판매 종료하고 새로운 상품 출시계획

2014-05-1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우리투자증권(사장 황성호)은 새로운 은퇴자산관리 상품인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이 출시 두 달 반 만에 판매잔고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동 상품은 채권과 ETF의 투자를 통해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상품으로, 저성장과 저금리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상품발굴단과 100세시대연구소가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이다.

현재 연환산 수익률은 14.6%에 달할 정도로 높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전략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신규 가입을 더 이상 받지 않을 계획이다.

대신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에 추가 가입을 원하는 고객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호 상품으로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스마트인베스터형’을 출시할 예정이다.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 스마트인베스터형’은 투자자산의 70%를 고수익 채권형 펀드에 투자하여 매월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투자자산의 30%는 ETF대상으로 특허 받은 스마트인베스터 분할매수전략으로 운용하는 스마트인베스터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안정적 수익을 축적한다.

매월 발생한 이익은 고객이 지정한 날(5일, 15일, 25일)에 정기 분배 받을 수 있으며, 재투자도 가능하다. 최소가입 금액은 5천만 원이고 중도환매는 중도해지 수수료 없이 언제든 가능하다.우리투자증권 WM사업부 정주섭 대표는 “100세시대 플러스인컴 랩상품은 단기간에 1000억이 몰릴 정도로 고객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100세시대 플러스인컴랩 스마스인베스터형 역시 고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고객의 효과적인 100세시대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투자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