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형 디지털뉴딜’ 사업, 국비 95억 5,000만원 확보

디지털 뉴딜 관련 국가공모에 잇따라 선정, 국비 95억 5,000만원 확보

2020-09-22     김은정 기자
[매일일보 김은정 기자] 전주시는 ‘디지털 뉴딜’ 관련 사업에 국비 총 95억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디지털 뉴딜 관련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생활SOC 활용 ‘디지털 역량센터’ 사업 ▲지역 ICT 이노베이션스퀘어 조성사업 등이 국비를 확보해 ‘전주형 디지털 뉴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오는 2022년까지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사업으로 농식품 분야의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농작물의 질병·해충 등에 관한 정보를 올해 안에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로 만들어 인공지능형 농생명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방침이다. 또한 생활SOC ‘디지털 역량센터’ 사업을 통해 오는 2021년 1월까지 디지털 역량이 낮고 스마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시민들에게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 정보격차를 좁혀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