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어린이보호구역에 ‘옐로카펫’ 설치

2021-09-22     홍석경 기자
사진=DB손해보험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DB손해보험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재단)은 지난 21일 삼성동에 위치한 재단 남부지역본부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옐로카펫’의 신규설치 및 보수작업을 위한 협약식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는 교육부 및 서울시에서 옐로카펫 미설치 학교 리스트를 제공받아 설치를 희망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160여개의 ‘옐로카펫’을 신규로 설치하고, 수선이 필요한 12개는 보수작업을 진행해 올해 안에 완료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은 ‘옐로카펫 설치 캠페인’을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2016년 7월부터 후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전국에 405개 설치, 58개 유지·보수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석한 DB손해보험 고영주 경영지원실장은 “D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옐로카펫 사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및 운전자 의식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