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추석 연휴 코로나19 방지 총력
2021-09-23 박웅현 기자
[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3분기 읍면동장 토론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 지역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적으로 강화한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시행과 관련, 최일선에서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 19일부터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를 시행 중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시 자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추진 ▲코로나19 대응 방역 대책 ▲읍면동 당면현안 추진현황 및 주요건의사항 ▲추석연휴 코로나19 비상진료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인구증가 시책 적극 추진 ▲영 유아 교통 안전용품 카시트 지원 및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이용 권장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 및 배출가스저감 지원사업 신청 ▲전통시장 추석맞이 이벤트 ▲올해 달라진 도서 민 생활안정 지원 등 시민편의를 위한 정책사업도 적극 알려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읍면동 지역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방역 소독과 안전 및 물가, 교통, 환경 등 7대 분야의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시민들이 명절 기간 불편을 최소화하고,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 편익을 제공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명절연휴 귀향·귀성 안하기 운동 ▲ 주요 등산로 안내판 및 환경정비 ▲연휴기간 원산도 등 주요관광지의 공공시설 관리도 철저를 기울여 나갈 방침이다.
보령=박웅현 기자 seoulca19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