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사회공헌 '희망나무 캠페인' 실시

결손가정 어린이 1:1 멘토링 전개

2014-05-2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하이트진로는 한부모 및 조손 가정 자녀를 위한 희망나무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80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하이트출시 20주년, 맥주사업 8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다.희망나무캠페인은 하이트진로 본사에 설치된 ‘하진이의 희망나무’에 달아놓은 아이들의 소망 엽서를 임직원들이 선택, 아이들에게 선물과 희망메세지를 전달하는 1:1 멘트링 행사다.또 지난 3월 사회공헌 홈페이지 개설에 이어 블로그()를 오픈해 고객과의 소통을 늘려나갈 예정이다.하이트진로는 블로그 오픈 기념으로 31일까지 블로그에 댓글을 달거나 이웃을 맺은 고객을 추첨으로 선물을 증정한다.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이번 희망나무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길 바란다”며 “하이트진로가 지원하는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 수를 점차적으로 늘려가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