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 참가자 모집

소공인들끼리 힘을 합치고 온라인 마케팅으로 코로나 극복! 전문가 자격증 발급

2021-10-06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김병헌)은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용인
‘스마트 교육’은 온라인 마케팅 및 판매 교육을 통해 SNS를 이용한 제품 홍보 등 소공인의 기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제품의 연출, 촬영, 트렌디한 영상 제작과 더불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플랫폼을 이용한 제품 홍보, 판매까지 직접 실무에 사용할 수 있는 실습교육을 제공한다. ‘협업 교육’은 소공인의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강화시키고, 4번의 협업사례교육을 통해 공동제품개발, 공동마케팅 등 사업 영위에 필요한 교육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촬영 기법 및 실습 ▲네이버, 카카오톡 스토어 개설 및 마케팅 ▲인스타그램 개설 및 마케팅 ▲협업사례교육 등의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소공인 스마트 및 협업교육’ 교육대상은 용인시 관내 ICT제조업 관련 소공인, 중소기업 임직원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Zoom)을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하며,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 까지 7주간 총 21회차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13:00부터 17:00까지 4시간 동안 진행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 참석 시, 수료증 발급과 교육 이수자에 한해 한국SNS인재개발원에서 SNS마케팅실무전문가 자격증을 발급한다. 진흥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추가적인 홍보비용 없이 직접 홍보영상을 제작, 활용하는 등 소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업교육 등 소공인 간 협력을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