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의회, 의원출무일 운영

17개부서 25건에 대한 당면사항 보고 받고 토론 등 논의 진행

2021-10-08     이현승 기자
 
당진시의회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당진시의회 최창용 의장은 시민들을 위해 의회가 좀더 앞장서 일하겠다고 밝혔다. 
당진시의회는 10월 중 의원출무일을 8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운영했다.

최창용 의장은 모두발언에서“이번 의원출무일을 통해 산재돼 있는 현안 사안을 살펴봄으로써 당진시 발전과 17만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면서“앞으로도 시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 의장의 모두발언 이후 본격적으로 집행부의 당면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날 시의원들은 ▲산림녹지과, 산림휴양공간 확보를 위한 임야 집단화 매입 ▲기획예산담당관, 충남연구원 출연금 지원 계획 외 1건 ▲지속가능발전담당관, (가칭)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추진상황 보고 외1건 ▲문화관광과, 당진문화예술학교 운영 민간 재위탁 동의안 외 1건 ▲평생학습과, 충남교육청 교육휴양시설 유치관련 공유재산 교환 외 1건 ▲사회복지과, 당진시자원봉사센터 위탁 운영 재계약 계획 ▲체육진흥과, 당진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안 ▲여성가족과, 당진시 어린이 안전 조례 제정안 외 1건 등 17개부서 25건에 대한 집행부의 당면사항 보고 청취와 함께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심도 있는 토론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효율적인 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