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건축행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충남도 유일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2연속 수상
충남 건축행정 1위 입지 굳건
2021-10-13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0년 대한민국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243개의 광역(17) 및 기초자치단체(226)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광역 지자체별 1개의 기초지자체만 선정하는 것으로 충청남도에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며 도 내 건축행정 1위라는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건축행정 종합평가는 매년 국토교통부가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건축물의 안전관리 및 유지관리 적절성, 전문성 등 건축행정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시는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6개 항목 32개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
특히 △건축 인허가 처리 만족도 △건축행정 절차 합리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복합민원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을 통해 2년 연속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국토부 건축행정 평가 우수 기초자치단체 수상은 시민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면서 “충남 유일한 투명한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