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블랙핑크 리사, "항상 나 자신을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는 2016년 데뷔 후 단기간에 세계에서 사랑받는 글로벌 스타가 되기까지 놀라운 성과를 보여줬던 4인조 실력파 걸그룹 블랙핑크가 숨 가쁘게 달려온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지난 13일 열린 글로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블랙핑크의 네 멤버 지수, 제니, 로제, 리사 그리고 연출을 맡은 캐롤라인 서 감독이 미국 현지에서 화상 연결로 함께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 글로벌 온라인 제작발표회 | 리사 말말말

"당연히 제 자신이겠죠"
Q. 다큐멘터리 공개와 함께 넷플릭스 프로필 아이콘 제공되는데

- 너무 좋고 빨리 바꾸고 싶어요. 당장. (MC: 프로필 누구 거로 바꾸고 싶나?) 당연히 제 자신이겠죠. 저일 것 같아요.

"갈수록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서 감사했어요"
Q. 데뷔 이래 24시간 카메라와 함께한 경험은 처음인 것 같은데 어땠나?

- 솔직하게 처음엔 어색했었어요. 익숙하지 않으니까 우리의 일상을 찍은 게... 그런데 갈수록 시간이 지나면서 대개 뭔가 카메라가 있는 자체도 까먹고 우리가 서로 장난도 치면서 대개 편한 분위기를 만들어주신 것 같아요. 캐롤라인 감독님께서. 너무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

"자신감을 갖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Q. 다큐멘터리가 제2의 블랙핑크가 되기 위해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는 가수 지망생들에게도 많은 메시지를 줄 것 같은데요 그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나 응원 한마디

- 내가 좋아하는 것이 뭔지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고 항상 자신감을 갖고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했으면 좋겠어요.

"처음이지만 멤버들 다 재미있게, 즐겁게 했다"
Q. 리얼리티나 예능에서 자주 볼 수 없었던 그룹인 만큼 이번 다큐멘터리가 굉장히 새로웠을 것 같은데 어떤 느낌이었는지 어려움은 없었는지

"로제의 아기 영상을 빨리 보셨으면 좋겠어요"
Q.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 다 같이 모여서 우리 멤버 서로 아기일 때의 영상을 봤는데 로제 거가 제일 기억에 남아 가지고 여러분들도 빨리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재미있게 보시고 프로필 아이콘은 저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Q. 끝인사.

- 앞에 멤버들이 다 얘기해가지고 저는 짧게 얘기할게요. 내일 공개될 라이트업 더 스카이 다큐멘터리 나오니까 다들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의 아바타를 골라서 (프로필로) 하셨으면 좋겠어요.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