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 24일부터 원피스 할인
스포츠화 포함 최대 80%까지
2013-05-23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일주일간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규모 ‘100대 유명브랜드 원피스 대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LAP, 보브, 온앤온, 르샵, 라인 등 인기 영캐주얼 브랜드 50여개를 비롯해 여성정장, 디자이너, 엘레강스 브랜드까지 총 100개 브랜드 30억원 상당의 원피스를 40∼80% 할인 판매한다.올해는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50% 가까이 늘렸다. 특히 작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2만∼4만원대 초특가 상품 물량을 30%(3만여 점)늘렸고 5∼9만원대 중저가 상품도 대거 확보했다.최근 유행하는 ‘운도녀(운동화를 신는 도시 여자)’ 열풍을 반영해 24일부터 사흘간 ‘컬러 스포츠화 대전’도 진행한다.나이키, 리복, 휠라, 디젤, 헤드 등 총 15개 유명 스포츠화 브랜드에서 러닝화, 워킹화, 플랫슈즈 등을 40∼80% 저렴하게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