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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순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장, "소기업 살리기 최선을 다하겠다"

2006-07-20     김경식 기자

정부차원에서 소기업 및 영세 자영업자를 위한 종합 대책이 마련되고 있는 가운데 중소기업청 부천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경기침체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 상공인들의 경영개선과 창업을 돕는데  발벗고 나섰다.

장광순 센터장을 비롯한 4명의 위원은 부천소상공인지원센타 개소시부터 지역 소 상공인 발전을 위해 해박한 지식과 창업전문가로서의 탁월한 능력으로 지역상권과 소 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장 센터장에 따르면 센터는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소 상공인의 성공을 도와주기 위한 금년도 역점 사업으로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 소 상공인 간담회 및 리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지속적인 경기동향조사 및 사후관리, 창업적성 및 능력 우수자 선별 후 맞춤형 지원, 창업교육 확대 및 지원 단체간 소 상공인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시너지 증대, 여성 창업, 장애인 창업, 장기 실직자 창업등 실제적인 지원정책을 설정해 실천해 나가고 있다.

센터 개소이후 작년까지 상담한 창업상담은 33,637건이며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대출자금은 총 3,265업체 745억8천8백 만원으로 전국 상위권에 이르며 창업학교는 총 44회(2,304명 참가)를 개최한 바 있다. 또한 금년도 상반기 동안에 상담 3,229건 창업 및 경영 개선 자금 대출 60억6천3백 만원 창업학교는 11회 개최하였고 창업희망자 10명에 대해 밀착지원에 의한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 창업자에 대한 철저한 사후 관리로 성공 창업을 유도하고 있다.

금년도 전국적인 소 상공인 지원 규모는 5천100억 원 이며 지원 대상은 제조업, 건설업, 운송업, 광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10인 미만의 업체, 도 소매업등 각종 서비스업의 경우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로서 금융, 보험업, 사치 향락적 소비나 투기를 조장하는 업종이 아니면 지원 대상이 되며 지원 범위는 소 상공인 창업 및 경영 개선에 필요한 시설 및 운전 자금을 금리 연 5.4%로 5,000만원까지 대출해준다.

기타 자세한 창업자금 지원절차 및 경영, 기술, 상권, 입지, 인허가 및 법률상담은 부천상공인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거나 인터넷 또는 전화상담도 가능하다.
(032-655-0381 www.sbdc.or.kr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심곡3동 305-3 부천상공회의소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