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제국의 역사와 완성 숨겨진 비밀이 밝혀진다…‘제국’ 28일 개봉
10월 28일 국내 개봉 확정 포스터 공개
1996년 개봉 이후 24년 만에 최초로 스크린에서 다시 만나는 명작
2021-10-23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중국의 첫 번째 황제인 '진시황'과 진 제국의 역사와 배우들의 연기로 호평을 받았던 <진송>이 1996년 이후 24년 만에 <제국>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온다.
사극 영화 <제국>이 10월 28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는 천하 통일을 이룩한 진 제국의 왕 '영정'과 어린 시절부터 깊은 우정을 나눈 연나라의 궁중음악가 '고점리' 그리고 영정의 딸인 '력양' 세 사람의 운명과 욕망, 갈등을 둘러싼 스토리를 담았다.
영화 <제국>은 진 나라의 왕 ‘영정’이 역사상 가장 혼란스러웠던 춘추전국시대를 처음으로 통일, 진 제국의 황제인 ‘진시황’이 되어가는 과정을 역사적으로 조명한다.
진시황과 어린 시절 깊은 우정을 나눈 ‘고점리’와 영정의 딸 ‘력양공주’와의 애틋한 관계를 그리며 지루할 틈 없이 흘러가는 스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여섯 제국을 통일시킨 ‘진시황’의 독보적인 카리스마가 눈에 띈다.
대규모 병사들이 웅장한 성을 지키고 있는 스케일을 담아내며, 영화 속에 그려질 대규모 전투, 액션 등 압도적인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시황’의 딸인 ‘력양공주’의 아름다운 자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영화 속 ‘력양공주’는 아름다움을 겸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극에 흥미를 더할 예정으로 기대감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