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림근린공원에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2021-10-28     오범택 기자
서산시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가 석림근린공원에 가족센터 및 육아종합지원센터를 건립 추진한다. 가족센터는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족서비스 지원 전용공간 마련과 맞벌이 가정 증가로 발생된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하여 돌봄공백 해소하고자 총 사업비 59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가족센터에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다함께돌봄센터(복합화) ·언어발달교실, 상담실,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돌봄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올해 12월 착공해 2022년 4월 준공 예정이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총 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어린이집 지원 관리와 맞춤형 육아서비스를 제공, 지역 사회 중심의 육아지원 거점 기관 건립을 위해 추진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에는 가정양육 및 어린이집 지원·부모교육 및 상담, 시간제 보육, 체험 및 놀이공간, 보육컨설팅, 교직원 상담, 영유아 학대예방 교육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올해 12월 착공해 2021년 12월 준공 목표다. 석림근린공원에 건립 될 가족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쉴 수 있는 도심 내 최고의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