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 2020년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요원 모집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
2021-10-30 차영환 기자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인천시 옹진군(군수 장정민)은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2020 농림어업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현장조사 지도와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조사지원관리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등 총 39명이다.
이번 조사는 종이 없는 전자조사로 실시되므로 만 18세 이상이면서 업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하고 스마트폰을 다룰 줄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조사요원에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020 인구주택총조사, 2019년 가구주택기초조사, 2015년 농림어업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 조사에 참여한 경험이 있는 자거나 장애인, 저소득층 및 다자녀 보육가구 가구원은 채용 시 우대된다.
지원기간은 11월2일부터 11월9일까지이며, 지원 방법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옹진군청 기획조정실(032-899-2084) 또는 각 면사무소를 방문해 서면 신청할 수 있다.
합격자는 11월 10일 이후 옹진군 홈페이지에 공지되며, 모집 확정자에게는 사이버교육 수강안내 문자 메시지(SMS)가 발송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농산어촌의 지역개발계획을 정책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조사로서 조사요원의 역량에 따라 자료의 정확성이 좌우되므로 우수한 많은 분이 사명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조사요원에 지원해 줄 것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