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패션프로그램 '셀렙샵' 中 론칭
2013-05-2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CJ오쇼핑은 자사의 패션 전문 프로그램 '셀렙샵(Celebshop)'이 29일부터 중국에서 같은 포맷으로 방영된다고 28일 밝혔다.
CJ오쇼핑이 지난 2007년부터 방송한 셀렙샵은 스타일리스트 등을 출연시켜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짚어주는 내용으로 방송된다.이와 더불어 중국 셀렙샵도 현지 유명 스타일리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중국 홈쇼핑 고객에게 한국 유명인들의 스타일과 현지 트렌드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CJ오쇼핑 글로벌사업본부 김윤구 부사장은 "K패션 트렌드와 브랜드를 보다 전문적이고 밀도 있게 전달하기 위해 현지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포맷인 패션 전문프로그램 셀렙샵을 론칭하게 됐다"며 "중국 셀렙샵 론칭을 시작으로 CJ오쇼핑이 진출한 다른 국가에도 전문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