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대림산업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 진행
2014-05-28 구자익 기자
[매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다음달 3~5일까지 저소득층 가정 10가구에 대해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해 주는 '행복한 방만들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저소득 가정에세 행복과 꿈을 주기 위한 것으로 ㈜대림산업이 참여한다.대림산업은 재료비 등의 공사비용 전액을 부담하고 대림산업 KOTITI 시험연구원 강남사옥 공사 현장직원 10명이 직접 시공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기업체나 개인은 복지정책과(02-3423-5772) 또는 관할 동주민센터로 연락하면 된다.구 관계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확대·구축해 지속적인 민관협력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