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방송 MBC에 취업하고 싶어요”

2009-06-30     이명신 기자
[매일일보] MBC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방송사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조사결과는 지난 6월 26일~27일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09 방송엔터테인먼트 채용박람회’에 참석하였던 예비 언론인 315명의 (남성 97명 여성 208명) 참석자를 대상으로 매스컴분야 전문 취업포털 미디어잡(, 대표 김시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다.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최근 많은 사회적 이슈의 중심에 서있는 MBC가 참여인원의 65%에 해당하는 205명의 선택을 받아 취업하고 싶은 방송사 부분 1위를 차지했다.또 최근 아이돌 그룹 2PM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JYP 엔터테인먼트가 참여인원의 35%에 해당하는 110명의 선택을 받아 취업하고 싶은 엔터테이너사 1위에 선정되었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2009년 월급을 삭감할 만큼 어려운 경영난을 겪고 있는 MBC임에도, 희망 취직 언론사 1위를 차지한 점이었고 지명도 부분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SM 엔터테인먼트 사를 제치고 희망 취직 엔터테이너사 1위로 JYP 엔터테인먼트 사가 선정된 것,한편 2009년 여름 휴가를 함께 보내고 싶은 아나운서 관련된 설문조사에서는 남자 아나운서 분야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참여자의 62% 에 해당하는 195명의 지지와 함께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으며 여자 아나운서 분야에서는 미디어잡 취업특강에 일일 강사로 나섰던 이지애 아나운서가 설문 참여자 19% 에 해당하는 60명의 지지를 받아 1위로 선정되었다. /제휴사=국회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