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1·2호선 시청역 합동 현장점검
2013-05-29 구자익 기자
[매일일보] 서울시는 30일 지하철 시민개혁단과 함께 서울지하철 1·2호선 시청역에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한다.
이들은 휠체어를 이용해 지하철 역사 밖에서부터 열차에 오르기까지의 동선과 안내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또 지하철 안전문과 환승 체계, 에스컬레이터 등도 살펴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민개혁단은 에스컬레이터 두 줄 서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윤준병 도시교통본부장은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편사항을 찾아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해 이번 현장점검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