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뮤지컬 '킬러파티', 자가격리 비대면 뮤지컬 '국내 첫 시도'
11월 20일 케이블 채널 '샌드박스 플러스' 첫 공개 →23일부터 'V라이브' 서비스 총 9개 에피소드 구성...에피소드 당 10분 내외 숏폼 콘텐츠 오늘(10일) 오후 2시 V라이브 콘텐츠 구매 오픈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킬러파티'가 오는 20일 케이블채널 '샌드박스플러스'에서 첫 방송을 열흘 앞두고, 오늘(10일) 오후 2시에 V라이브(V LIVE) 콘텐츠 구매를 오픈한다.
기존에 없던 참신한 비대면 뮤지컬 제작으로 시의성은 물론 화제성까지 사로잡으며 언론과 평단의 주목을 받은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무대 위 공연을 영상으로 촬영해낸 일시적 무대공연의 대체재가 아닌 하나의 장르로서 제작된 새로운 방식의 공연예술 콘텐츠로 공연계 큰 반향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케이블 채널 '샌드박스플러스'(SANDBOX+)를 통해 첫 방송을 앞둔 '킬러파티'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오후 10시에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전체 총 9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었으며, 1개의 에피소드당 약 10분 내외의 짤막한 숏폼 콘텐츠로 누구나 쉽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킬러파티'는 케이블 채널 방영 이후에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과 OTT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그 첫 행보로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킬러파티' 콘텐츠 구매 및 시청이 가능해진다.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V라이브 PC 및 모바일 앱에서 웹뮤지컬 '킬러파티' 전체 에피소드 관람권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브이라이브 코인 1200개로 구매 가능하며, 구매한 관람권으로 11월 2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약 3주간 시청이 가능하다.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명랑과 미스터리라는 키워드처럼 통통 튀면서도 어딘가 수상한 반전매력이 느껴지는 유쾌한 스토리를 토대로 뮤지컬 '웃는 남자'의 작곡가 '제이슨 하울랜드'의 중독성 있고 매력적인 넘버와 최고의 가창력과 연기를 자랑하는 10인 배우들의 하모니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안방1열을 공연장으로 바꿔 놓는 매직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양수리의 한 저택에서 열린 특별한 파티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추리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대안으로 대면 만남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은 서로 간의 만남없이 개별로 음악과 대본 연습 후 녹음과 촬영에 참여했고, 대부분의 촬영이 최소한의 스태프로 구성해 특별한 공간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배우들의 집에서 진행되었다. 참신하고 새로운 시도로 이목을 집중시킨 국내 최초 비대면 웹뮤지컬 '킬러파티'에는 양준모, 신영숙, 알리, 김종구, 리사, 함연지, 에녹, 김소향, 조형균, 배두훈 등이 참여했다.
'명랑-미스터리-자가격리' 웹뮤지컬 '킬러파티'는 11월 20일 밤 10시 '샌드박스플러스'에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