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신한카드·생명 콜센터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

2021-11-10     홍석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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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10일 충남 천안 신한카드·생명 콜센터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더 추가됐다. 아산에서 발생한 연쇄확진도 33명까지 이어졌다. 이날 천안시와 아산시에 따르면 콜센터 직원 확진자 가운데 1명(천안 31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50대(천안 351번)가 이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된 천안 352번은 콜센터 직원(천안 304번)이 다녀간 식당을 방문했던 천안 304번의 10대 가족이다. 천안 354번도 304번 접촉자들의 지인이어서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모두 37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아산 60번부터 시작된 아산·천안지역 연쇄확진자로는 33명(아산 10명·천안 23명)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