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위조주권 동일분량 재매수
2013-05-29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롯데하이마트는 29일 위조주권 보도 관련 조회공시 답변에서 해당 주주가 동일 분량 회사 주식을 재매수해 원상 복구됐다고 공시했다.
이 회사는 “전날 롯데하이마트의 1만주짜리 위조 주권 1매가 발견됐고, 해당 주식은 위조 주권”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또한 롯데하이마트는 “작년 11월 23일 ‘하이마트’에서 ‘롯데하이마트‘로 사명이 변경된데 따른 변경상장 이후 한국예탁결제원에서 인출·유통된 사실이 없다”면서 “이날 현재 롯데하이마트의 모든 실물주권은 한국예탁결제원에서 보관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