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와 조용경 교수, AI 스마트 하우징 서비스 활성화에 대한 세미나 개최

2021-11-12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한국주거환경학회 편집위원장)와 조용경 대표(공주대 부동산학과 겸임교수, 아키큐플러스(주))는 6일 한국과학기술회관(SC컨벤션 아나이스홀)에서 ‘프롭테크 산업에서 바라본 AI 스마트 하우징 서비스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
세미나에서 UN해비타트 박수현 회장은 “프롭테크 산업의 성장은 전세계적 부동산 산업 패러다임의 전환 속에서도 특히 ICT기술을 이용해 정보를 제공하는 단순한 차원을 넘어 공간과 기술, 사람의 생활을 담고 있는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하우징 영역에서의 기술개발과 제도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며 “세미나를 통해 프롭테크 산업에서 부동산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우리나라 스마트 시티 산업과 스마트 하우징 서비스 개발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프롭테크 산업의 부동산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김재환 교수(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추진전략에 대한 박정현 사무관(국토교통부 도시경제과)의 주제발표와 AI 스마트 하우징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조용경 대표(아키큐플러스(주))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장희순 회장(한국주거환경학회)을 좌장으로 윤동건 교수(한양사이버대학교)와 윤영호 원장(SH공사 인재개발원) 그리고 채창우 본부장(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토론으로 ICT 기술의 발전과 함께 프롭테크 산업에서 나아가야 할 부동산 분야의 방향과 스마트 하우징 영역에 대한 개발 방향이 논의됐다. 또한 박용현 회장(한국공인중개사협회)과 관련 분야의 실무자 및 부동산학과 석·박사 원생들의 질의가 이어져 프롭테크 산업과 AI스마트 하우징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