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저작권 골든벨 대회 개최
2013-05-29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SPC)는 다음달 4일 DMC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홀에서 전국 20개 초등학교에서 참가한 학생 100명이 소프트웨어 사용에 관한 서바이벌 퀴즈 대회 '2013 저작권 골든벨'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올바른 소프트웨어 사용과 저작권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교 대표로 참가한 학생들은 단체전과 개인전을 통해 그동안 쌓은 저작권 관련 지식을 겨룬다.행사 진행은 소프트웨어 저작권 특별강사로 위촉된 개그맨 안상태와 손정은 아나운서가 맡는다.우승학교에는 상장과 LED TV가 부상으로 주어지며 개인전 우승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장학금을 받는다.김은현 SPC 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초등학생들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과 지적재산권 보호의 필요성을 더 잘 이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