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아웃도어 SPA 브랜드 ‘루켄’ 출시

2013-05-30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이랜드그룹은 최근 신발 제조유통일괄화(SPA) 브랜드 ‘슈펜’에 이어 국내 최초 아웃도어 SPA 브랜드 ‘루켄’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루켄은 ‘움직이다’라는 뜻의 독일어로 테크니컬, 트레킹,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스포츠 등 4개 라인, 10개 카테고리로 시즌마다 500여개의 신상품을 내놓는다.첫 매장은 다음 달 8일 아웃도어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가 등산로 입구 상권이라는 판단에 서울 도봉산에 330㎡ 규모로 내기로 했다.루켄은 도봉산점을 시작으로 전국 10대 명산의 주요 산밑 10개 핵심 상권에 순차적으로 진출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