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진공, 소상공인 생존전략 모색 '온라인 정책토론회' 개최
20일 중소기업중앙회 DMC홀서 개최…학계·연구기관·유통분야 전문가 등 참여
2021-11-19 김동명 기자
[매일일보 김동명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일 서울 마포구 중소기업중앙회 DMC홀에서 ‘미리 보는 2021~2024 세계경제 및 한국경제 전망 그리고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코로나19와 세계경제 전망 △한국경제 전망, △소상공인경제 및 산업 전망 △미래의 소상공인 성장유망업종 등 네 가지 분야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을 통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변화하는 환경에서의 소상공인 생존전략을 모색한다.
현장에는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동주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 △인태연 자영업비서관 △중소벤처기업부 조주현 소상공인정책실장이 참석한다.
토론회는 소진공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전달한다. 기존 소상공인, 예비창업자, 소상공인컨설턴트 등을 비롯한 관심 있는 참여자들과 댓글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질 예정이다.
주제 발표 시간에는 세계경제 전망에서부터 한국경제 전망, 소상공인경제 및 산업 전망 등 모두 4개의 주제로 구분해 발표한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모든 환경이 급변하는 포스트코로나시대에 소상공인들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해 소상공인 스스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생력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오늘 토론회의 목적”이라며 “소상공인들이 미래의 환경을 진단하고, 이를 경제활동에 적용해 소상공인 스스로가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