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마트, 유기농 제품으로 국내 공략
주 4회 배송···지연배송 해결
2014-05-31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유기농 제품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해 독일구매대행 쇼핑몰 독일마트는 유아용품, 화장품 등의 다양한 독일 유기농 제품을 거품 없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독일마트는 독일 소비자보호기관에서 실시하는 상품테스트(외코테스트)에서 최상위 등급을 받은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이 회사는 구매대행 불만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주 4회 발송을 채택하고 지연배송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업체 측은 “독일제품을 합리적인 가격과 빠른 배송시스템으로 제공함으로써 고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며 “그 결과 지난해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한국경제신문사의 브랜드대상을 수상했다”고 말했다.이어 “판매하는 상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 및 고객들의 궁금증 해결을 위해 독일 현지직원이 제품 상담을 진행한다”며 “모든 거래 과정을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면서 신뢰를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