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데뷔' BAE173, "누구보다 먼저 최애 그룹이 되겠다"
신예 보이그룹 BAE173(비에이이173)이 지난 19일 첫 번째 미니 앨범 'INTERSECTION:SPARK' (인터섹션: 스파크)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습니다.
포켓돌스튜디오의 보이그룹인 BAE173는 엑스원 출신 한결, 도현과 제이민, 유준, 준서, 무진, 영서, 빛, 도하 등 9명의 멤버로 구성된 보이그룹입니다.
그룹명 BAE173은 'before anyone else'를 뜻하는 BAE와 첫 번째를 뜻하는 숫자'1' 그리고 수학적으로 완벽하고 행운의 숫자를 뜻하기도 하는 숫자 '73'가 합쳐진 것으로 '누구보다 먼저 최애인 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준서] BAE173은 알파벳 BAE와 숫자 173 합쳐져서 탄생했는데요 알파벳 BAE는 before anyone else로 누구보다 먼저, 최애라는 의미를 뜻하고요, 숫자는 1과 73이 합쳐졌는데요 1은 최고의 숫자, 가장 첫 번째 숫자를 뜻하기도 하고 73은 수학적으로도 완벽하고 행운의 숫자를 뜻하기도 해서 그것이 합쳐져서 팬분들께 누구보다 먼저 최애(최고로 애정하는)인 그룹이 되겠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BAE173은 정식 데뷔에 앞서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방탄소년단의 'I Need U' 무대를 BAE173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해석해 화제를 모으며 실시간 검색 1위를 하는 등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빛] 무대를 준비하면서 대선배님들의 무대를 준비하면서 굉장히 영광이었고 첫 방송을 불후의 명곡을 하게 되면서 첫 무대이니까 많은 것을 배운 것 같고 그 계기를 삼아서 연습할 때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잘하게 된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미니앨범 'INTERSECTION:SPARK'는 다양한 매력의 아홉 멤버가 만나 큰 시너지를 일으키며 무한한 가능성과 실력으로 최고의 음악을 만들어가겠다는 큰 포부를 담은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반하겠어'(Crush on U)는 뉴잭스윙 기반의 업템포 R&B곡으로 사랑에 익숙하지 않는 소년들이 사랑을 믿지 않겠다는 귀여운 허세를 부리다 운명적인 상대를 맞이하면서 사랑에 빠져가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한결] 타이틀곡 반하겠어는 사랑이란 감정이 익숙하지 않은 소년들이 사랑 따윈 절대 믿지 않겠다는 재미있는 귀여운 허세를 부리다가 운명적인 상대를 맞이하면서 (사랑에) 빠져가는 그런 재치 있는 곡입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반하겠어'를 비롯해 BAE173의 시작을 알리는 서곡으로 오랜 시간을 팬들을 만나기 위해 달려온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은 'prelude : with me', 꿈을 이루기까지 겪은 수많은 좌절과 아픔, 열정과 희열에 관한 멤버들의 에세이 같은 'FLY'(플라이), 타이틀곡 '반하겠어'의 스핀오프 트랙으로 '사랑이라는 동화'를 믿지 않던 소년이 처음으로 사랑에 빠져가는 과정을 그린 블루지한 미디엄 R&B트랙 '죽어도 못하는 말', 오로지 기타 사운드 하나로 멤버들의 개성 있는 음색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자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한 팬송 '모두 너야' 등이 수록됐습니다.
팬송 '모두 너야' 음원은 팬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뮤직비디오와 함께 오는 29일 공개한다고 전해 데뷔와 동시에 특급 팬서비스까지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