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대출 절반은 '서비스업'으로
제조업은 40% 불과
2014-06-02 강미애 기자
서비스 업 중에는 도소매·숙박·음식업에서 대출이 가장 많았고(110조원) 이어 부동산·임대업(90조원), 금융·보험업(22조원) 등에서 대출이 활발했다.
반면 제조업 분야의 대출은 금속가공·기계장비(58조원), 석유화학·의약품·플라스틱(41조원), 1차금속(25조원) 등 총 256조원으로 전체 산업 대출 대비 39.9%에 불과했다.
이밖에 은행 대출의 산업별(대분류 기준) 구성비는 건설업 5.5%, 농림어업 2.5%, 전기ㆍ가스ㆍ수도사업 1.0%, 광업 0.2%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