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인기상품 최대 52% 할인
일본 도쿄 여행권 등 경품 행사도 진행해
2013-06-0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오는 30일까지 50여개 베스트 판매 상품을 25~30% 할인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이 기간 에너지 음료 몬스터는 2000원(기존 2900원), 롯데 빼빼로는 700원(기존 1000원), 아사히 캔 맥주 500㎖ 2개 구매 시 5400원(기존 7800원), 애경 케라시스 샴푸린스 미니 세트는 2400원(기존 3200원)에 판매된다.또한 올레KT 클럽 회원은 15% 중복 할인이 가능하며 롯데 카드로 결제 시 추가 20% 할인을 받게 돼 최대 52.4%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그리고 상품 구매 후 받은 영수증 행운번호로 회사 홈페이지(www.7-eleven.co.kr)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일본 도쿄 여행권(2박3일), 일렉트릭 전자기타, 반소매 셔츠, 백팩 등 경품을 준다.김우현 세븐일레븐 마케팅 팀장은 “편의점에서 증정 행사는 하지만 인기 상품을 할인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며 “경기 불황에 고객의 가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