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청와대서 ‘어린이 환경 큰 잔치’ 개최
환경 공모전 시상식·친환경 부채 만들기 등 행사 진행
2013-06-02 김형석 기자
[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홈플러스는 자사 사회공헌재단 e파란재단이 청와대 사랑채에서 유엔 환경계획(UNEP) 한국위원회와 함께 ‘2013 e파란 어린이 환경 큰잔치’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이 행사에서는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5만1133명이 참여한 ‘기후 변화와 음식물 쓰레기로 아파하는 지구’ 공모전 시상식도 열렸다.이 공모전 환경부장관상 수상자는 세계 유명 생태지역을 참관하고 다음해 6월 개최하는 ‘2014 UNEP 세계 어린이 환경 그림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또한 시상식과 함께 친환경 부채 만들기와 재활용 화분에 모종 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이승한 회장은 “환경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e파란 환경 큰잔치를 문화 축제의 장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