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페스티벌,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으로신진 디자이너 선발·지원

지난 18년간 신진 디자이너 777명 발굴…스타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등용문 역할해 마케팅, 브랜드 컨설팅 및 해외 유명 디자인 위크 진출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제공

2021-11-26     김종혁 기자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제19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이 핵심 프로그램인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통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높은 상품 경쟁력을 갖춘 신진 디자이너를 선발해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디자이너 지원 프로그램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은 공예, 그래픽, 제품 디자인,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잠재력이 높은 디자이너를 선발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2019년
지난 18년간 777명의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내며 스타 디자이너 육성을 위한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 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김충재, 소동호, 최중호 디자이너 등 수많은 디자이너들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의 ‘영 디자이너 프로모션’을 거쳐 갔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선정된 디자이너에게 데뷔 및 프로모션 기회는 물론, 브랜딩 및 디자인 컨설팅, 홍보 마케팅, 세일즈 판로 개척까지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작년에 신설된 글로벌 프로그램 "영 앰버서더"를 올해도 진행해 신진 디자이너들이 해외 유명 디자인 위크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