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TMA' 최초 공개…세븐틴 '舞い落ちる花びら' 한국어 무대
보이그룹 세븐틴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27일 "세븐틴이 지난 4월 일본에서 발표한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 한국어 버전 무대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해당 싱글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발표한 '골든 디스크 인정 작품'에서 50만 장 이상의 누적 출하량을 기록하며 더블 플래티넘을 인증받았고, 오리콘 상반기 싱글 랭킹에서는 한국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TOP10 내 이름을 올리는 등 일본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 중인 곡이다.
세븐틴이 이 곡 무대를 한국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가 처음으로, 팬과 아티스트가 함께 즐기는 K-POP 축제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취지에 공감하며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이번 스페셜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노래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떨어짐에도 의미와 이유가 있고,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긍정적인 의미를 담은 곡이다. 세븐틴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전 세계의 음악팬들에게 이번 무대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12월 12일 화려한 막을 올리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진행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에서 생중계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의 시상 내역 및 심사 기준 등 관련 정보들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추후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