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건짱 운동회 개최
2014-06-03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한국 코카-콜라와 한국청소년건강재단은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지난 2일 양천구 신월동의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초∙중∙고등학생과 교사 80여명이 함께 참여한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는 기존의 딱딱한 스포츠활동에서 벗어나 운동과 게임을 접목해 즐겁게 참여하고 협동심을 높일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청소년들은 ‘서바이벌 깃발잡기’, ‘미니 축구’, ‘선생님을 지켜라’, ‘협공 공 튀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을 위한 즐거운 신체 활동을 펼쳤다. 행사 마지막에는 협동심과 기량을 발휘해 크게 활약한 팀/개인을 위한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상품이 제공됐다.이번 ‘코카-콜라 건짱 운동회’는 건강 관리가 소홀해지기 쉬운 방학 기간을 이용해 2009년부터 매년 진행 중인 ‘코카-콜라 건짱캠프’ 프로그램을 기관 특성에 맞게 접목해 ‘찾아가는 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카-콜라사는 올해에도 집중적인 건강관리 방법과 즐거운 체육활동 경험을 제공하는 ‘코카-콜라 건짱캠프’를 3회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