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코로나 시대 군민건강증진 기여 보건복지부 표창

완도군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우수기관 선정 

2021-11-30     김효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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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효봉 기자] 전남 완도군은 지난 24일 ‘2020년 건강증진사업 비대면 사업 설명회’에서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신체활동분야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 보건의료원은 코로나19 방역 체계 강화와 위드(with) 코로나 시대 ‘일상과 사회적 거리 두기’ 맞춤형 온택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군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심리적 고립감 및 우울감 해소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걷기 챌린지, ▲비만 예방과 면역력을 키우는 음식 만들기 ‘따로 또 같이 LIVE 집쿡 클래스’, ▲찾아가는 이동 건강상담실,  ▲체성분 측정 및 대사증후군 발견 검사, ▲집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집콕운동 유튜브 동영상 제작 및 홍보, ▲건강습관 활성화를 위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 ▲5학년 언니들의 슬기로운 갱년기 생활 등 대면·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왔다. 임성식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수상은 군민들이 건강증진사업에 적극 참여해 주신 덕분이다”며 “군민들에게 필요하고, 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