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내달 4일 정규 2집 파이널 싱글 발매…'23인 완전체'

2020-11-30     강미화 PD
그룹

보이그룹 엔시티(NCT)가 23명 멤버 전원이 참여한 싱글 '레조넌스'을 발표하며 정규 2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엔시티는 12월 4일 정규 2집 '엔시티 레조넌스 - 더 세컨드 앨범'(NCT RESONANCE – The 2nd Album)의 파이널 싱글 '레조넌스'(RESONANCE)를 발매한다.

정규 2집에 실린 '메이크 어 위시'(Make A Wish)(Birthday Song), '나인티스 러브'(90’s Love), '워크 잇'(Work It), '레이즈 더 루프'(Raise The Roof) 등 4곡을 조합해 만든 곡으로 멤버 23명이 참여했다.

이번 파이널 싱글은 정규 2집 앨범 기획 단계부터 준비해 온 곡으로 앨범을 아우르는 주제가 '레조넌스‘(공명)인 만큼, 멤버들이 공명을 통해 더 큰 힘과 영향력을 지니고 세계로 뻗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앞서 엔시티 정규 2집 파트1은 발매 일주일 만에 약 121만6천 장의 판매고를 기록해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발매 첫 주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위, 일본 오리콘 위클리 앨범 차트 2위 및 해외 앨범 차트 1위, 35개국에서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 등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두각을 드러냈다.

엔시티는 SM엔터테인먼트가 2016년 선보인 보이그룹으로 멤버의 영입이 자유롭고 멤버 수 또한 제한이 없는 독특한 형태로 운영된다. 현재 엔시티는 태일, 쟈니, 태용, 유타, 도영, 텐, 재현, 윈윈, 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 루카스, 정우, 쿤, 샤오쥔, 양양, 헨드리, 쇼타로, 성찬 등 23명의 멤버로 이뤄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