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대, 스킨스쿠버동아리 수정정화활동 펼쳐

2014-06-03     조성호 기자

[매일일보] 남부대학교 스킨스쿠버 동아리(지도교수 구민)는 지난 31일 바다의 날을 맞아 제주도 서귀포항 주변에서 수중정화활동 및 환경정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은 건강한 수중환경보존을 위해 년2회 정기적으로 수중정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특히 폐타이어, 폐비닐, 폐그물 등 수중 쓰레기를 인양하는 작업을 펼치며 해안가와 수중의 쓰레기를 수거했다.남부대 스킨스쿠버동아리는 기능습득 뿐만 아니라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수상인명구조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구민 지도교수는 “신생 동아리여서 장비 및 시스템구축이 미비하지만 학생들의 열정과 다각적인 지도로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과 재능기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