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퍼펙트 1회 헹굼' 올해의 녹색상품 수상
2014-06-04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애경은 자사의 친환경 세탁 세제 '퍼펙트 1회 헹굼'이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올해의 녹색상품은 환경운동단체 등으로 구성된 비정부기구(NGO)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퍼펙트 1회 헹굼은 환경오염물질인 인산염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제조과정과 세척력 등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애경 관계자는 "친환경 경영을 기업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 결과 4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제성과 친환경성을 높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녹색상품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