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컬러' 마지막 페이지, '퍼포먼스 맛집' 온앤오프(ONF)

2021-12-03     강연우 PD
MBC

'퍼포먼스 맛집', '명곡 맛집' 등 다양한 수식어로 많은 K-POP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그룹 온앤오프(ONF)가 '더 컬러' 아홉 번째 아티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색감의 무대를 펼친다.

온앤오프는 MBC M에서 오늘(3일) 오후 9시 방송되는 '더 컬러'를 통해 밴드 버전으로 새롭게 편곡된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8월, 온앤오프는 다섯 번째 미니앨범 '스핀오프'(SPIN OFF)를 발매했다. 발매 직후 타이틀곡 '스쿰빗 스위밍'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다. 이번 '더 컬러' 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온앤오프는 데뷔앨범 수록곡 'Difficult'(디피컬트)를 시작으로, 5집 미니앨범 수록곡 '선인장'(Cactus)을 라이브 밴드 편곡 버전으로 방송 최초 공개한다. 뿐만 아니라 온앤오프를 완성시키는 단 하나의 존재 퓨즈를 생각하며 부르는 '스물네 번'(86400) 무대를 통해 언제나 고마운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또한 '띵곡'으로 불리며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던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무대를 통해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또한 많은 음악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Moscow Moscow'를 선보이며 온앤오프만의 독보적인 감성으로 팬들에게 큰 선물을 안길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아주 특별한 온앤오프만의 ON/OFF 인터뷰가 공개된다. 멤버들이 각자 생각하는 팀 내 비주얼과 '가장 '용'된 멤버를 지목하며 칭찬을 가장한 깜짝 폭로전(?)이 펼쳐진다.

'더 컬러'의 마지막 페이지를 아름답게 장식해줄 온앤오프와의 특별한 음악 여행은 12월 3일 오후 9시 MBC M에서 방송되는 '더 컬러'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