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삼성생명
2021-12-07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삼성생명은 7일 실시한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최인철 부사장을 포함해 전무 3명, 상무 11명 등 총 15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신임 최 부사장은 1964년생으로 연세대학교을 졸업하고 지난 1997년 삼성경제연구소에 입사한 이후, 2014년 삼성전자 기획팀 상무를 거쳐 2018년부터 삼성생명에 합류해 기획팀장과 고객지원실장을 역임했다.
삼생생명 관계자는 “전무 이상 고위임원은 보험영업, 자산운용, 경영지원 등 여러 부문에서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의 다양성을 확대했다”면서 “신임임원은 성과주의 원칙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전문성을 고려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우수 인력을 연차와 무관하게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빠른 시일 내에 조직 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하 전체 승진자 명단.
◇부사장
△최인철
◇전무
△김 선 △박민규 △오화종
◇상무
△고영동 △김창훈 △박해관 △오상택 △오성용 △이시완 △이지선 △임현진 △정진갑 △진형남 △최원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