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예비 엄마아빠 부모되기’ 교육

2014-06-05     유원상 기자
[매일일보 유원상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예비 부모 교육’ 을 실시한다.구는 출산과 육아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과 부담을 가지고 있는 예비 부모들에게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 가치를 전파하고 부모의 역할에 도움을 주고자 교육을 마련했다.이번 교육은 ‘119모유상담소’ 의 이순주 강사가 ▲행복한 가정 만들기 ▲행복한 만남을 위하여 ▲올바른 애착관계 형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한다.미혼 남녀, 또는 임신 전 부부 5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9월 14일에 2차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영등포구 고향숙 건강증진과장은 “예비부모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자녀 또한 건강하고 행복하다.”며, “부모, 자녀 간의 올바른 역할로 긍정적인 관계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