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 서울, 윈터 빌리지 개장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 재현
2021-12-07 한종훈 기자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재현한 ‘윈터 빌리지’를 개장했다고 7일 밝혔다.
윈터 빌리지에 들어서면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다. 곳곳에는 줄지어 서 있는 장난감 병정과 크리스마스 마켓에 버금가는 윈터 하우스, 클래식한 가로등이 있어 유럽의 크리스마스 거리를 통째로 옮겨놓은 듯하다.
온 가족이 탈 수 있는 미니 트레인이 경적을 울리며 지나간다. 또, 저녁이면 은은한 빛을 내는 알전구가 하늘을 수놓는다. 윈터 빌리지는 별도 입장료가 없으며, 미니 트레인도 별도 이용료 없이 탑승 가능하며, 매일 운행된다.
아울러, 반얀트리 서울은 윈터 빌리지 개장을 맞아 12월 한 달 동안 ‘나만의 인생샷 장소를 찾아라’ 이벤트도 개최한다. 윈터 빌리지에서 찍은 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입력하면 참여 가능하다.
윈터 빌리지는 2020년 12월 5일부터 2021년 2월 21일까지 주중 매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