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장관 표창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적 서비스 제공 노력 공로

2021-12-08     조남상 기자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이미원)이 전국 218개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역량 강화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JOB서포터즈, 청소년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동아리 운영 등 지역사회 연계로 통합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 천안시에서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공간을 마련해 새롭게 이전, 개소한 것이 이번 수상의 주요 공적사항이 된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소은 청소년은 우수 학교 밖 청소년 부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상을 받아 천안시 꿈드림과 함께 성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변화와 발전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는 평이다.

이미원 센터장은 “지역사회가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됐다고 생각한다”며, “꿈드림은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미래의 꿈과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지원·교육지원·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자립지원·문화체험·무료 건강검진 지원을 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1388/041-415-1318) 또는 방문 신청해 참여할 수 있다.   천안 조남상기자/cooki79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