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의회, 제218회 정례회 개회
2014-06-05 진용준 기자
[매일일보 진용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신재균)는 6월10일부터 6월28일까지 19일간 제216회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이번 회기동안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구성되어 2012회계년도에 집행된 예산에 대한 결산검사 결과에 대하여 세부심사를 거쳐 결산 및 예비비지출에 대한 승인여부를 결정하게 되며, 각 상임위원회별로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구청 소관 부서와 주민센터에 대한 행정사무 감사를 실시한다.상정된 조례안은 박계선 의원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정형진 의원의 ▲서울특별시 성북구 체육시설 관리 운영 및 사용료 징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성북구청장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성북구 교육·복지협의체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성북구의회 예산결산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2012회계년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제2-신월곡제1결합정비구역지정 및 변경지정 의견청취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다.신재균 의장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시 구민의 삶과 밀접한 구정현안에 대하여 면밀히 살피고, 주민불편 사항에 대하여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하는 등 성북구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여 구민으로부터 신뢰를 받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