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020년 10대 뉴스 설문조사 실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 

2021-12-09     윤성수 기자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올 한해 추진한 주요시책과 현안사업 중 가장 공감하고 화제가 됐던 10대 뉴스 선정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11일간 광양시청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시정에 관심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설문은 시가 선정한 18개 주요 뉴스 중 1인당 10개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할 예정이다.  10대 뉴스 후보로는 ▲전남 최초 모든 시민 긴급재난생활비 및 마스크 지원 ▲광양시 2021년 국고 예산 4,568억 원 확보 ▲중마장애인 종합복지관 개관 ▲진월·다압면 특별재난지역 선포 ▲광양 구봉산전망대,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 선정 ▲광양청년꿈터 개관 등이다. 시는 오는 21일 설문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발표할 계획이다. 오승택 홍보소통실장은 “올 한해 광양시 10대 뉴스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