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F&D파트너에 식자재 공급

2014-06-0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CJ프레시웨이는 ‘와라와라’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 F&D파트너에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를 단독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서초구 F&D파트너 본사에서 연간 200억원 규모의 식자재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CJ프레시웨이는 F&D파트너가 운영 중인 브랜드 전 점포(약 130여개)에 농수축산물과 가공상품을 비롯한 모든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식자재유통 부문 국내 1위 업체로서 노하우를 가진 CJ프레시웨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F&D파트너는 ‘맛’과 ‘안전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승환 CJ프레시웨이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사는 다양한 상승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식자재 공급 외에도 위생안전 및 서비스 교육 프로그램, 신메뉴 제안 및 컨설팅 등 고객사의 사업 성공을 위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