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코로나19 고통분담에 앞장
올 상반기 4개월 기부에 이어... 12월, 내년 1월 급여 50% 기부
조규일 시장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길’
2021-12-15 김광복 기자
[매일일보 김광복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2020년 12월과 오는해 2021년 1월에 급여 50%를 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금액은 총 860만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하고 우리 지역 미래세대에 투자될 수 있도록 진주시 복지재단과 미래세대 행복기금에 기부된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4월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4개월 간 급여의 30%를 매월 기부했다. 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도 총 6000만 원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했으며 6급 이하 직원들은 지역사랑상품권 5억 2600만 원을 구매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동참한 바 있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민들에게 힘이 되고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진주시 행정의 수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기부금 외, 인사 청탁, 시 관급 수의 계약, 공무원 인사 , 사업의 수립과 계획 등 모든 현안에 대해 투명하고 법과 절차에 따라 행정을 펼치고 있어 역대 최고 청렴한 시장으로 평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