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2014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2014-06-10     정재우 기자
[매일일보] 영주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는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민생현안 사업에 중점투자 할 것으로 예상, SOC 사업인 사회간접자본시설 지원은 세출구조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판단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요시책사업들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2014년도 국비지원예산 확보를 위해 신규사업 발굴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56개사업 8,800억 원을 국비확보 목표로 정해 김주영 영주시장과 팀․과․소장등 13명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부처 사업별 책임자와 담당자를 일일이 찾아다니면서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영주시의 2014년도 국비예산확보 주요사업으로는 ▲신규사업으로 상망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외 14개사업에 국비 136억원 ▲국가직접 시행사업으로 중앙선 복선전철화사업 ▲국립백두대간 계속사업으로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사업 외 32개 사업에 국비 1,124억원 등이다.또한 중앙선철도 복선전철화사업, ▲국지도 28호선 단산∼부석사간 건설공사, ▲3단계 주거환경개선사업, ▲국토환경디자인 시범사업, 풍기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상망지구 하수관거 정비사업 ▲영주 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재활용품 자동선별시설 설치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2개 신규사업 ▲국립백두대간 산림치유단지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해 간 사업카드로 일일이 설명하면서 지원을 건의했다.이와 함께 영주시가 2014년도에 역점적으로 추진할 45개의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5,256억 원을 꼭 지원하여 사업이 정상추진 될 수 있도록 각 중앙부처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