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연 4% 전자단기사채 특판
2014-06-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현대증권은 11일부터 개인 및 기관을 대상으로 연 4%의 고금리 전자단기사채 특판 행사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대상채권은 반얀트리호텔을 소유하고 있는 현대L&R의 발행채권을 기초자산으로 하여 특수목적회사인 에스제이나무㈜가 발행한 전자단기사채이다.총 발행금액은 960억원이며 만기는 다음달 9일로 1개월이다.신용등급은 한기평, 한신평에서 A2-로 평가 받았으며 현대상선의 자금보충약정 및 현대증권의 매입약정으로 신용보강이 이뤄졌다.이 채권은 보유기간 중 현대상선의 신용등급이 현재 등급보다 두 등급 아래인 BBB0 이하로 하락하지 않는 이상 현대증권이 만기시 상환을 책임진다.본 채권의 원금은 반얀트리호텔 회원권 분양대금으로 상환될 예정이나 잔여금 발생시 매 1개월 만기로 차환발행이 이뤄진다.최소 매수금액은 1억원 이상이며, 천만원 단위로 투자가 가능하다.기타 상세한 내용은 현대증권 전국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