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드라이브 스루 방식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전개
차량 대기 시 발열체크와 차량 내 필요서류 작성 등 철저한 방역으로 나눔 캠페인 동참
2021-12-21 오범택 기자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당진시가 지난 21일 당진시청 대형버스주차장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희망2021 나눔 캠페인’ 현장 모금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시민들이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바로 성금함에 투입할 수 있도록 행사장을 배치하고, 차량 대기 시 발열체크 실시와 차량 내 필요서류 작성 등 철저한 방역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나눔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외에도 희망2021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에는 당진시민들의 따뜻한 기부행렬이 줄을 이어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17일 하나은행(이성진 충남북영업본부 대표)에서는 5백만 원 상당의 마스크 6천매를, 18일에는 (사)농업경영인 당진시연합회(윤재혁 회장)에서는 1천만 원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