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연말연시를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과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관서장 특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건전하고 올바른 직장문화 정착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공직기강이 헤이해지는 것을 방지하고 겨울철 초기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상급부서(청·본부) 공직기강 확립 회의 관련 전달 교육, 연말연시 음주운전, 성관련 비위, 갑질행위 배격(금지), 정보보호 중요성 고취와 문서 유출 방지 교육, 폭설·한파대비 현장활동대원 안전관리 강화, 공무원 행동강령준수 등 청탁금지법 교육 등이다
이어, 코로나19 관련 감염방지를 위한 따른 복무지침 전 직원 동참과 겨울철소방안전대책 추진 철저, 2020년 민원만족도 향상대책과 관련 ‘문턱 없는 날과 민원담당자 교육’ 연계 운영 등 연말을 맞아 올 한해 직원 노고를 격려하고 고충과 애로 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이정래 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응활동 강화와 겨울철 대비 선제적 대응체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청렴한 소방·친절한 소방, 현장에 강한 소방이 되기 위해 전 직원이 공직기강 확립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